메그 2 해저 Review

Meg 2 Underwater Review

큰 상어가 제이슨 스테이섬과의 또 다른 흥미로운 대결을 위해 돌아왔다. “메그 2: 해저의 구덩이”는 가장 쉬운 공포 요소를 전혀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지루하고 반복적인 상황에 빠지는 첫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미 없는 캐릭터, 형편없는 촬영, 형편없는 대사, 어리석은 과학, 현대 영화 역사상 최악의 악당들 그리고 4~5개 정도의 괜찮은 장면을 가진 메그 2는 마지막 장면이 끝날 때쯤 관객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질 것을 약속한다.

감독 벤 위트리는 이전에 조른 터텔토브가 맡았던 자리에 들어선다. 그의 다크 코미디 영화 “하이 라이즈”와 “프리 파이어”와 같은 경험이 다시 돌아온 작가 조너슨 호버, 에릭 호버, 딘 조지아리스의 대본에는 낭비되었다. 소스 자료의 작가인 스티븐 알튼은 자신의 작품이 10억 달러의 시리즈의 선두에 위치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후속작이 원작의 의외의 박스오피스 성공을 이어갈지는 알아야 할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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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그 2는 제이슨 스테이섬의 여섯 번째 또는 일곱 번째로 사랑받는 캐릭터, 조나스 테일러의 오랜만의 귀환을 예고한다. 그는 데카드 쇼, 리 크리스마스 또는 오슨 포춘과 똑같은 사람이지만 바다 기반의 모험만 할 뿐이다. 테일러의 연인인 수잔 장은 그렇게 운이 좋지 않았다. 알려지지 않은 오프스크린 사망으로 테일러는 14세의 메이잉을 위한 매력적인 아빠 역할에 빠진다. 테일러는 종업원들의 불만을 사기도 하면서 에코 정의 전사로서의 존재감을 갖추게 되었다. 그와 그의 옛 친구 맥과 DJ는 신비로운 후원자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메이잉의 삼촌인 지우밍으로부터 고급 기술을 제공받아 제목을 가진 구덩이를 계속해서 맵핑하러 마나-원으로 돌아온다.

테일러와 그의 크루는 바닷속 깊은 곳에서 비밀스러운 채굴 작업을 발견하고 거기에 갇히게 된다. 폭발로 인해 “열도면에 구멍”이 생기면서 세 마리의 메갈로돈 상어가 표면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이 영화는 이상하게도 관객에게 과학과 관련된 단어를 투척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아무도 그 단어들이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하길 바란다. 조나스와 그의 친구들은 그들의 후원자가 채굴 작업의 책임자인 것을 발견하고 그녀의 집착적인 부하와 마주하게 된다. 테일러와 그의 동료들은 바다 밑바닥에서 탈출하고 여러 마리의 대형 해양 생물들과 싸워 날을 구해야 한다.

메그 2의 세 가지 구조는 이상하다. 너무 길게 늘어진 상태에서 불필요한 장면들로 가득 차 있다. 첫 번째 구조는 지루한 대화, 결국 별로 중요하지 않은 개념을 설정하고 핵심적인 세부사항을 거의 인정하지 않는 데에 소비된다. 두 번째 구조는 구덩이에서 진행되는데, 이는 본래 공포적이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바다의 바닥이다. 해수면 몇 마일 아래의 고압환경에서 형성되는 괴물들을 본 사람은 그것들이 얼마나 악몽 같을 수 있는지 알고 있다. 어두운, 차가운, 용서하지 않는 해양 바닥은 나쁜 대사, 보통 수준의 CGI 그리고 부끄러운 점프 스케어들에 낭비되어 있다. 설정은 시네마토그라피에 반대되는 역할을 하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와 아직 생존 중인 캐릭터가 누구인지를 따라가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람이 많이 사는 리조트 섬으로 이동한다. 세 번째 구조는 첫 번째 영화의 일부를 그대로 반복하지만 그 모든 문제점들이 그대로 있다. 거대한 오징어와 일부 육지 동물들이 등장하지만 그들은 일부만을 강조하는 것에 그친다. 그것은 그 모든 부분의 합보다 훨씬 적다. 그것은 시트콤 속의 청소년들이 기대를 가지고 볼 영화처럼 보이고, 들리고, 느껴진다.

큰 상어를 중심으로 한 영화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았으면 좋겠다. “메그 2: 해저의 구덩이”는 수십 개의 아이디어를 집어 쓰고는 이를 아기 앞에서 열쇠처럼 흔들어 보여주고는 버린다. 이 영화는 궁극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 환경 메시지를 향한 가벼운 비판은 있지만, “오염하지 말라”는 것이 인류의 이익을 위해 일부 종이 죽어야 한다고 스테이섬이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다. 이 영화는 자신을 진지하게 받아들일지 아니면 설정의 터무니없음에 더욱 힘을 실을지 결정할 수 없다. 소스 자료는 거대한 상어를 주요 플롯 장치로 사용하는 퍼플리 소설이지만, 그 톤은 대형 영화장면에는 너무 진지할 것이다. 이런 영화들은 의도적으로 웃기지 않는다. 뇌를 꺼두고 메그 2를 지켜보기 위해 앉아 있는 사람들은 처음 한 시간동안 속고 말 것이다. 이 장르의 영화를 몇 편이나 본 사람들은 그것이 놓친 명백한 기회들에 끊임없이 실망할 것이다. 모든 관객들에게 아첨하려는 필사적인 시도로 인해 이 영화는 용서하기 힘들 정도로 지루해질 수 있다.

메그 2는 그저 멍청한 스탠트, 과장된 액션, 그리고 큰 상어로 여름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첫 번째 영화의 팬들은 그 임무를 이룬 것으로 느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기쁘지 않을 겁니다. 메그 2에게는 비극적인 승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극장에 가볼 가치는 없지만,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큰 화면에서야 어느 정도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메그 2: 트렌치는 일요일 오후 낮잠을 자면서 보기 좋은 영화가 될 것입니다. 이 영화가 나쁜 이유는 멍청한 전제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괜찮은 아이디어를 열 두 개 주워들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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